

"그래, 이혼하자!" 잉꼬부부 대명사 최수종♥하희라 충격 변신!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첫 방송!
2025년에도 변함없이 대중의 사랑을 받는 연예계 대표 부부,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옵니다. 늘 '잉꼬부부'의 대명사로 불리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위기의 부부'로 파격 변신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프로그램일까요?

최수종 프로필
이름: 최수종
출생: 1962년 12월 28일 (만 61세)
학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
데뷔: 1987년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
가족: 아내 하희라, 1남 1녀
하희라 프로필
이름: 하희라
출생: 1969년 12월 8일 (만 54세)
학력: 동국대학교 교육학 학사
데뷔: 1981년 KBS 특채 탤런트
가족: 남편 최수종, 1남 1녀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부부 갈등 솔루션 예능의 탄생
오는 6월 23일 tvN STORY에서 첫 방송되는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단순한 부부 예능과는 다릅니다. 이 프로그램은 부부 사이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복잡하고 미묘한 갈등 상황을 실제 사연 기반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하여 보여줍니다. 그리고 전문가들의 상담과 솔루션을 통해 갈등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독특한 포맷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자신의 부부 관계를 돌아볼 생각할 거리도 던져줄 예정입니다.

가장 파격적인 점은, 평생 '잉꼬부부'의 상징으로 알려진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직접 '위기의 부부' 역할을 맡아 서로를 향한 날 선 감정을 연기한다는 것입니다. 늘 다정하고 존경하는 모습만 보여줬던 두 사람이 부부 갈등 상황을 연기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각 에피소드마다 실제 부부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부부가 느끼는 갈등을 남편과 아내 각자의 관점에서 나눠 보고 전문가들의 도움을 통해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입체적인 구조로 진행됩니다.
첫 티저부터 '이혼' 언급?! 연기 내공 폭발
첫 티저 영상은 정말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언제나 다정한 미소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던 '수라 커플'이, 이번에는 **"그래, 이혼하자!"**라며 서로를 향해 감정을 폭발시키는 모습을 연기했기 때문입니다. 하희라 씨의 "우리 어쩌다 이렇게 됐니"라는 절규와, 이에 무표정하게 응수하며 돌아앉는 최수종 씨의 연기는 보는 사람마저 숨을 멈추게 할 정도였죠. 연기 경력만 합쳐서 82년이라는 두 배우의 엄청난 내공이 진하게 묻어나는 장면이었습니다. '잉꼬부부' 이미지를 잠시 내려놓고 '위기의 부부'로 완벽하게 변신한 두 사람의 연기만으로도 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둘도 없는 부부'! 변함없는 애정 과시
방송 제목이나 파격적인 티저 때문에 혹시 두 사람에게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까 걱정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하지만 현실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여전히 둘도 없는 '찐' 잉꼬부부입니다! 1993년 11월 20일 결혼하여 올해로 결혼 31주년을 앞두고 있는 이들은 그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변함없는 존중과 배려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왔습니다.

특히 최수종 씨는 결혼기념일마다 직접 이벤트를 준비할 정도로 '이벤트 장인'이자 '사랑꾼'으로 유명하며, 아내 하희라 씨를 향한 애정이 깊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때 루머로 이혼설이 퍼진 적도 있었지만, 양측은 즉각 강력하게 부인하며 루머 유포자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방송이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여전히 손을 꼭 잡고 서로에게 변함없는 신뢰와 애정을 보여주며 '잉꼬부부'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훈훈한 아들 최민서, 딸 최윤서 근황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아들 최민서 씨는 1999년생으로 조용하고 듬직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으며,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딸 최윤서 씨는 2000년생으로 어머니 하희라 씨를 빼닮은 아름다운 외모로 주목받았으며 밝고 단정한 인상이라고 합니다. 두 자녀 모두 연예계 데뷔보다는 학업에 집중하며 자신들의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가정 교육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예능 복귀이자 새로운 도전, 그 의미
이번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에게 단순한 예능 출연을 넘어선 큰 도전입니다.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이해가 없었다면 '부부 갈등'이라는 다소 민감하고 어려운 주제를 연기하고 상담하는 일에 선뜻 나서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부부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들을 다룬다는 점에서 단순한 오락을 넘어 '공감형 힐링 콘텐츠'로서의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개그맨 황제성, 김지용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소영 변호사 등이 합류하여 전문적이고 유쾌한 솔루션을 더할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됩니다.

오랜 시간 다정한 부부의 상징이었던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위기의 부부'로 완전히 변신한 이번 도전은 단순한 연기 이상의 의미와 울림이 있습니다. 누구보다 진심으로 상대를 이해하려 했던 두 사람의 내면이 연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묻어나올 것이고, 그 안에서 시청자들도 자신의 부부 관계나 가족 관계를 되돌아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부부, 가족, 그리고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최수종 하희라 부부만의 방식으로 어떻게 그려낼지. 그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6월 23일 저녁 8시, tvN STORY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